지지부진한 두어 차례 미팅을 경험한 후조금은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모임이다.서로의 눈치를 보고 배려를 하느라 의사결정이 늘어지는 지난 번 분위기를 일소하 듯앨리카샘이 단도직입적인 발언으로 초반 진행을 이끌었다.램덤워드를 이용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조성까지 마쳤음은 물론이다.다들 이런 노력에 일조하여 밝고 경쾌하고 스피디한 흐름을 만들어 내었다. 오늘의 FT는 정말 오랜만에 은경쌤이다.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선정은 단톡방을 통해 마치고이번 모임에서는 추진 방안을 진행하자고 했었던 것이었으나2가지 방안으로 압축되기만 했을 뿐 추진 프로젝트가 확정은 되지 않았다.그러다보니 이번 모임의 목적과 결과물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고,오늘 어느 범위까지 다룰 것인지에 대한 논의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