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팸 29

[미팅] 5th Fa.s Meeting

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벌써 스터디모임 함께 하고 싶다고 의사를 표시하신 분만 9명이다.당장이라도 오픈하고 싶지만 F1프로젝트(대외비ㅋㅋ) 내부 피드백이 끝나지 않아서 이번 모임 이후에 초빙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여전히 일욜 새벽시간은 부담스러운가보다.앨리카님 늦잠자서 그제서야 씻고 출발하겠다고 연락이 오고...(물론 우리는 씻지말고 오라고 성화였지만ㅋㅋ 결국 노메이컵에 썬글라스 장착하고 오신 앨리카님ㅎㅎ) 상호쌤은 아예 연락두절이다.9시가 넘어서야 카톡을 확인하고는 깜빡했다는 어이없는 답변ㅠㅠ(결국 불참ㅋㅋㅋ) 그렇게 5명이 모여 F1 프로젝트 회고를 마치고 차기 일정과 F2 예비 후보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했다.본격적인 F2 프로젝트 논의는 다음 미팅으로 미루고... 논현동 카페베네 회의룸 시설,..

[실행] F1 프로젝트 퍼실리테이션

F1프로젝트 2일차.구로 쪽이라 교통이 안좋을 듯 해서 조금 일찌감치 출발했는데 다행히 1시간 전에 도착한 듯하다. 먼저 회의실 환경을 살펴보았다.벽면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배치를 조금 바꾸고 경성도구 준비 상태를 확인하였다.미리 준비해 간 장식물 3종 세트를 부착하고, 프로젝터와 오디오도 점검했다.미니 노트북이라 랜선 연결이 안되어 공유음원을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급한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잔잔한 올드팝을 좌악~~~~ 드디어 교육생들 입장~~~~ 생각보다는 에너지가 있으시고 1일차의 영향인지 멘토샘들과 동기분들 간의 라포는 충분한 상태였다. I/B와 Remind로 준비한 페어톡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오히려 열정이 넘쳐나 시간을 끊어야 할 정도ㅋㅋ 35 Votes는 전체로, 단계별로 2..

[미팅] POST 오티빙 8th Meeting

정말 간만에 오티빙이 모였다.대형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어 사전 스터디도 하고, 이번에 마친 연인산 프로젝트의 회고 모임 등 겸사겸사 일정을 잡았다. 아무래도 아젠다가 많다보니 시간도 넉넉하게…ㅋ 오후3시부터 저녁먹고 9시까지??? 문제는 너무 간만에 만났다는 것이야~~~~ 스터디는 어디로 실종되고 폭풍수다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ㅋㅋ 쿠퍼스타에서 경연을 펼쳤던 동영상과 PPT자료도 다시 리바이벌했다.그 날의 감동이 북받쳤던지 정희쌤은 또 눈물을 쏟아내고… ㅜㅜ 은쌤의 돌발 제안으로 오티빙의 장기 비젼설정, 희연쌤의 퍼실강의안 공유로 또 한 번 박수사례ㅋㅋ 워낙 재능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쌤들이라 한나절이라도 부족하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본의 아니게 개인명함도 오픈하게 되고...(아직은 좀 아닌듯헌디...

[미팅] 4th Fa.s Meeting

이번부터 모임시간이 새벽(?)으로 바뀌었다.일요일 아침7시면 내게는 꼭두새벽이다.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퍼실리테이션 모임은즐겁고 힘이 난다ㅎㅎ 이른 아침이다보니 장소도 바뀔 수 밖에 없다.탐스커버리 강남점!근데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다르다.회의룸이 오픈도어식이라음악소리로 시끄럽고 벽면활용도 안되고FT가 일어설 수도 없는 구조이다보니퍼실리테이션 회의로는 적당하지 않았다. F1프로젝트 라인업을 정했다.아무래도 상세 프로세스는 오너십이 어느 정도있어야현실성을 장착하게 되는 것 같다.이번에도 가장 무거운 짐을 떠맡았다ㅜㅜ혜영쌤이 참석하지 않는다는2일차를 커버하기로 한 것이다.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기는 하겠지만...좀 더 천천히 실력을 다져가며실전에 ..

[이벤트] 쿠퍼스타 시즌8

정말 오랜 만에 열린 쿠퍼스타!이번에는 청중평가단이 아닌 발표자로 참가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동으로 기획, 수행한 일명 '연인산 프로젝트' 사례 발표다.물론 개인의 자격이 아니라 '오티빙'의 이름으로!! ㅎㅎ(대표로 나가게 된것은 순전히제일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서....라는ㅋㅋㅋ) 총 3개의 사례가 발표되었고.... 결과는 우승!!!!(이번엔 참석자가 많지 않아 상금은 평상시보다 무지 적은 13만원ㅠ) 2016. 6. 24 쿠퍼숍에서 더욱 기가 막힌 일은....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수강권을 추첨하는데그것도 당첨되었다는 사실!!!! (싹쓸이..ㅜㅜ) 작년에 그렇게나 쿠퍼스타 참석했어도 당첨이 안되었었는데...(꼭 수강권이 탐나서 그랬던거슨... 아니었다능...ㅡ.,ㅡ;;;;) 더구나 중요한 것은원래 ..

[미팅] 3rd Fa.s Meeting

이번 모임의 FT는 앨리카쌤!! 일단 최첨단(?) 경성도구부터 남달랐지만역시나 진행에 있어서도 스마트했다.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아젠다를 한치의 어긋남없이물흐르듯이 소화해 내는 내공을 선보였다. 더구나 종료시간까지 정확히 Keeping!!!PMI(Plus, Minus, Interest)기법으로 오늘의 모임을 회고하고 나니 정확히 2시였다.ㅋㅋ F1프로젝트에 대한 개략적인 윤곽이 잡혔고상세한 논의 다음 번 모임에서 다루기로 하고 헤어졌다. 인상적인 퍼실리테이션 사례를 본 듯 하다.

[실행] 2016 인천남동구 자원봉사자 컨퍼런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자원봉사자 컨퍼런스짜임새 있는 구성과 운영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메인 강사이신 강정모 소장(시민교육컨텐츠 연구소)이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고보조 퍼실리테이터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 약 100여명 규모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다년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오신 어르신 - 대부분의 50대 이상 어르신이었음 - 을 대상으로기본적인 소양 및 관련 지식에 대한 교육이 주 내용이었으나,봉사활동 기획과 관련한 그룹토의가 아젠다로 반영되어 있어총 10명의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를 처음으로 섭외한 것이라고 한다.(작년의 경우는 참여자 자체적으로 진행하였으나 무리가 많았다는 후문 ^^;;) 결과물은 2016년 봉사활동 상세계획과 봉사자 이미지 그리기 2가지 였다.40여분의 토의시간과 이후..

[이벤트] 2016 오세아니아 컨퍼런스

엄밀하게 얘기하자면 내가 직접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IAF 오세아니아 컨퍼런스에 다녀 오신 분들의 경험담과 후기를 들으러 간 것이다. (휴~~ 길다ㅋ) " 세계 각국에서 모인 퍼실리테이터 부족(Tribe)들의 이야기. IAF 오세아니아 컨퍼런스는 3년에 1회 개최되는 국제 퍼실리테이션 컨퍼런스로 다양한 워크숍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더불어 IAF-CPF에 도전하는 퍼실리테이터들의 도전기까지! 그 여정을 나눕니다.^^ " - 쿠퍼네 - 2016 IAF 오세아니아 컨퍼런스 광경 사실 IAF 도전을 염두에 둔 사전 학습 차원에서의 참가는 아니었다.언제나 그렇지만 퍼실리테이터들이 모인 자리에는 언제나 배움과 깨달음이 있기 때문이었다.결론은 대만족이다. 마치 내가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것처럼..

[미팅] 2nd Fa.s Meeting

이번 모임에서 드디어 모임 이름을 정했다.6월말 적용할 프로세스 설계 논의가 시급하기는 하지만 20여분 정도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간이 '6-3-5'를 통한 브레인롸이팅,그리고 Multi-voting 으로 4가지 후보를 정하고곧바로 '주먹오'로 이름을 확정지으려 하였으나뚜렷한 표차이를 보이지 않아 다시 2표씩 결선투표!ㅋㅋ(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최종 후보 2개에 대해동의단계자를 거치고, 조금 불만이 있는 사람의보완 아이디어를 덧붙여 완성아면 좋겠다 싶었지만굳이 이름 짓는데 목숨을 걸 이유는 없었다ㅋㅋ) 어쨋든 그렇게 확정된 이름은 Fa.S (파스)이다ㅎ 퍼실리테이션 스터디그룹의 약자로서파스는 갖가지 '통(예를들면 근육통ㅋ)'을 치료한다는 의미도 있다.의미는 나중에 좀 더 다듬으면 될 것이고...어쨌..

[미팅] 퍼실리테이션 스터디모임 Kick-off

새로운 #퍼실리테이션 #스터디모임 이 만들어 졌다. 지금까지 7명이 모집되었고 일정이 가능한 5분의 쌤들 위주로 우선 #킥오프 를 가졌다. #오티빙 에서 #킥오프 를 제대로 하지 못해 시즌 중반까지 혼선을 겪었던 기억 탓에 가급적이면 모든 멤버가 모일 수 있는 날짜를 잡자고 극구 주장했으나 부득이 일부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똑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속에 혹시나 싶어 집에서 무기(?)를 챙겨 왔는데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서로 눈치보며 배려하느라 표면화가 더디게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첫 모임이지만 포스트잇 덕분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유리벽에 기름칠을 했는지 자꾸만 떨어지길래 비장의 종이테이프를 이용해서 뙇!! 어쨌든 첫 모임치고는 꽤나 알차게 진행되었고 나름 성과도 있었던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