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쿠퍼스타 시즌8

정말 오랜 만에 열린 쿠퍼스타!

이번에는 청중평가단이 아닌 발표자로 참가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동으로 기획, 수행한 일명 '연인산 프로젝트' 사례 발표다.

물론 개인의 자격이 아니라 '오티빙'의 이름으로!! ㅎㅎ

(대표로 나가게 된것은 순전히

제일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서....라는ㅋㅋㅋ)

 

총 3개의 사례가 발표되었고.... 결과는 우승!!!!

(이번엔 참석자가 많지 않아 상금은 평상시보다 무지 적은 13만원ㅠ)

 

 

2016. 6. 24 쿠퍼숍에서

더욱 기가 막힌 일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수강권을 추첨하는데

그것도 당첨되었다는 사실!!!! (싹쓸이..ㅜㅜ)

 

작년에 그렇게나 쿠퍼스타 참석했어도 당첨이 안되었었는데...

(꼭 수강권이 탐나서 그랬던거슨... 아니었다능...ㅡ.,ㅡ;;;;)

더구나 중요한 것은

원래 '질문의 기술' 교육수강권이었던 것이

이번부터 모든 전문.심화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는 점!!!!

전문교육을 이미 다 수강을 했기 때문에

당첨이 되더라도 다른 분에게 '멋지게' 양도하는 미덕을 발휘할

기회가 될 가능성이 컸었는데

다행히 마지막 남은 심화교육 '워크숍디자인'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ㅎㅎㅎ

다른 테이블 쌤들의 훈훈한 피드백

그 동안 쿠퍼스타에서 발표되는 사례와 쌤들의 모습에서

감탄과 함께 많은 성찰을 얻기도 했었는데

역시나 발표자로서도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다른 발표사례 뿐만 아니라 청중평가단으로 계신 많은 훌륭한 쌤들의

날카로운 그러나 웅숭깊은 질문과 그 언행들 속에서

배려와 격려와 그리고 깊은 성찰을 얻었다.

15분간의 발표시간 중 5분을 동영상에 할애했다.

동영상은 자체 피드백회의 할 때 사용하려고

처음부터 만들 생각이었는데 쿠퍼스타에 갑자기 나가게 되는 바람에

부랴부랴 완성을 끝내고 활용한 것이다.

나머지 10분의 보충설명은 PPT로 만들었는데

SNS를 통해 오티빙 쌤들의 조언(?)이 쏟아져 나와

분량이 무쟈게 많아져 버렸고,

짧은 시간에 발표하느라 애를 좀 먹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오티빙 쌤들은 단 한 분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표 몰아주기' 의혹을 받을 개연성이 없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잘 된 듯 하다.

쿠퍼숍 명예의 전당에 '오티빙'이라는 이름이 올라가게 되어

쌤들이 무척이나 기뻐하신다.

이 일을 계기로 오티빙 쌤들 간의 신뢰와 결속력이 깊어진 것은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급작스러운 쿠퍼스타 도전 결정....

고심을 많이 했었지만 잘된 결정인 것 같다.

사례발표 PPT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