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경험

[미팅] 4th Fa.s Meeting

더디맨 2016. 6. 30. 10:55

이번부터 모임시간이 새벽(?)으로 바뀌었다.

일요일 아침7시면 내게는 꼭두새벽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퍼실리테이션 모임은

즐겁고 힘이 난다ㅎㅎ


이른 아침이다보니 장소도 바뀔 수 밖에 없다.

탐스커버리 강남점!

근데 기대했던 것과는 좀 다르다.

회의룸이 오픈도어식이라

음악소리로 시끄럽고 벽면활용도 안되고

FT가 일어설 수도 없는 구조이다보니

퍼실리테이션 회의로는 적당하지 않았다. 


F1프로젝트 라인업을 정했다.

아무래도 상세 프로세스는 오너십이 어느 정도있어야

현실성을 장착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도 가장 무거운 짐을 떠맡았다ㅜㅜ

혜영쌤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2일차를 커버하기로 한 것이다.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기는 하겠지만...

좀 더 천천히 실력을 다져가며

실전에 뛰어 드는 것이 옳다.


다시 긴장상태에 돌입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