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공유 10

[오늘의 메뉴] 굴라쉬

오늘은 #스튜 #굴라쉬 지난 여행에서 넘 맛있었었던 기억에~ 마침 #한우등심 사왔길래 스테이크를 과감히 포기하고ㅋㅋㅋㅋ 애들온대서 한 솥을 끓였는데... 좀 늦다ㅜㅡ 할수없이 우리 먼저 냠냠짭짭ㅋ #환상적 #수퍼그뤠잇 #마이쪙 정말 실패가 없는 레시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 신의 한 수는 #파프리카파우더#바게뜨 사다가 #마늘빵 도 만들고 우하하핫 열일한자! 마이무라~~~~~ #배불렁

일상의 공유 2017.11.18

[나에게 묻는 질문] 왜 퍼실리테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질문1 : 왜 퍼실리테이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나에게 있어 그 날은 정말 인생의 전환점과도 같은 날이었다.2015년 1월말 어느 저녁… 아내가 이런 말을 하였다. "인생 후반전의 삶은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 자기가 지금까지 해 왔던 일에서 찾는 게 좋데" 아내는 정말 오랜만에 아들의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을 만나고 왔고, 그 선생님의 말을 내게 전해 준 것이었다.- 당시 아내는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선생님들과 교분이 많았다. 어느덧 50세를 넘기고 인생의 후반전을 고민해야 하는 우리 부부의 관심사는 늘 그것이었고, 또래 지인들과 만나도 항상 창업, 전원주택, 노후대책에 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던 터 였다. 사실 그다지 특별한 말은 아니었다. 누구나 한번 쯤 해보았을법한 지극히 상식적인..

일상의 공유 2016.06.22

[펌] 좋은 글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이 있어 퍼와봤다. 지인이 밴드에 올린 글인데 역시 퍼온 글인듯ㅋ 출처가 정확하지 않아 표기는 생략~^^;;; 저는 6번 글이 격하게 공감되는군요ㅎㅎ *일이 아니라 사람이 일의 가치를 결정한다 * 1. 비행기는 날개가 부담이 아니고 배는 닻이 짐이 아니고 사람은 일이 사슬이 아닙니다. 2.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고, 일이 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이 잦고, 일이 되게 하는 사람은 좀처럼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습니다. 3. 결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둘을 구분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4. 일에 올인하는 사람은 사람에 올인하는 사람에 못 미치고, 한 쪽에 올인하는 삶은 균형 잡..

일상의 공유 2016.02.15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와 제네랄리스트(Generalist)

[아빠가 아들에게 쓰는 편지10]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와 제네랄리스트(Generalist) 이 문제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부터 삼성에 입사한 이후까지 신입사원 시절의 아빠에게 있어 중요한 화두였었다. 상식적으로 보면 정밀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로서 Specialist를 지향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도 같지만 아빠는 유독 Generalist가 되겠다고 주장했었다. 당시로서는 굳이 공학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Generalist라는 개념은 생소한 시기였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철없고 무모하게만 생각되어 졌다. 지금은 창원에서 생활하는 당시 절친한 입사 동기와도 이 문제로 토론을 한 적이 있었지만 커다란 사회적 인식의 장벽 앞에서 한 개인의 항변은 무력할 ..

일상의 공유 2016.01.20

더디맨의 유래 [2편]

'더디맨'이라는 닉네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2004년 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인 듯 하다. SNS 아니, 조금 폭넓게 표현하자면 '사이버'활동을 시작한 것은모뎀 소리가 찌익찌익거리던 90년대소위 BBS 를 통해 입문하였고,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3강 구도를 깨고 탄생한유니텔 홈피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었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여전히 별 의미없는dudy ~ 그런데... 두둥~ 누군가 경고를 하는 것이었다.그는 소위 '미국통'이었고 늘 외국 친구들과 회의나 업무를 하였었다.당시는 나 역시도 SCM 매니저로서 외국친구들과 주기적인 미팅을 가질 때였다. "너 아이디가 dud가 뭐냐?""그 뜻이 뭔지 알아? '똥"이야! '쓸모없는 것' 뭐 이런거라구~""미국애들한테 이걸로 메일..

일상의 공유 2016.01.08

더디맨의 유래 [1편]

우여곡절 끝에 블로그 상단에 나만의 로고를 달았다. 그냥 간단히 갤놋 스케치북으로 뚝딱거리면 될 줄 알았다.못쓰는 글씨로 duddyman을 휘갈기고, 사람 형상을 하나 심었다. 끝!!! 스케치북도 레이어 기능이 있어서 당연히 투명바탕의 png파일이 될 줄 알았는데왠걸... 올리고 보니 흰색 바탕의 사각형 로고였다. ㅠㅠ 애써 만든 로고를 버리긴 아깝고 해서결국 Extracting Line 앱을 깔고 텍스쳐 라인만 따냈다. (당연 흑백 ㅜㅜ) 그리고 포토샵 무료판을 다운 받아서 흰색을 입히고, 투명바탕으로 해서 png 로고파일을 완성했다. ㅜㅜ 당분간 이넘을 사용하고... 다음에는 포토샵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만들어야 겠다. ㅋ 더디맨(duddyman)의 유래~ 두둥~!!! 우리나라에 소위 '인터넷'이란 ..

일상의 공유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