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메시지 41호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의지와 기술이다!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의지와 기술이다!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이상적인 조직의 모습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장에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회의하는데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는데다가, 많은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변명(?)도 함께 말이다. 과연 리더 및 일부 구성원의 결정이 아니라 많은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회의는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일까? 그 이면을 들여다보자. 시간이 부족하여 소수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사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는 많은 경우, 사실 시간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회의에 필요한 기술과 도구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발언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