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경험

[미팅] POST 오티빙 2차 Meeting

더디맨 2016. 2. 28. 16:06

#오티빙 포스트시즌 두번째 모임은 성과가 있었다.
쭌샘 근무하는 기관에 다문화자녀 인권교육 강의 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년간 커리큐럼에 따라 요청한 주제는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였다.
추후 스폰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정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FT 하실 쌤들 신청을 받고 개략적인 컨셉을 논의하였다.

물론 나도 기꺼이 신청!ㅋㅋ

아무래도 학생들과 친숙한 은쌤이 메인으로 나서야 할 듯 싶었다.
역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니
자료수집이나 아이데이션에서도 일사천리 진행이 이루어진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회사 하나 차리자는 얘기까지ㅋㅋㅋ
화장실 다녀온 사이 나는 그 회사 기획담당이사로 내정되었단다ㅎㅎㅎ
늦저녁까지 좀 피곤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