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경험

[미팅] POST 오티빙 3차 Meeting

더디맨 2016. 3. 10. 17:19

벌써 포스트 #오티빙 세번째 모임이다.
이번에는 성수동 COW&DOG에서 모임을 가졌다.

기대했던대로 시설은 꽤 괜찮았다.
시스템이나 분위기도 괜찮고...ㅎㅎ
커피가 4,500원으로 좀 비싸다 싶었는데
은쌤이 카독회원이라
회원가 2,500원으로 모두 주문ㅋ

회의실 사용이 무료니까 그런대로 괜찮은 조건인 듯.

단지 거리상의 문제와
종료시간이 9시30분인 것이 좀 불편했다.
20분까지 정리를 해달라고 해서
결국 회의는 채 2시간도 못 한것 같다.

그래도 어쨌든 오늘은
다문화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컨셉을 잡는 수준까지는 진도를 뽑았다.
일단 #퍼실리테이션 으로 접근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스폰서의 숨겨진 니즈까지를 감안하였다.

아무래도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식 접근은 무리라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프로세스가 확정되면 5월중에 프로토타입
적용을 해보자는 것까지 의견이 모아졌다.

#FT 는 3일차 메인과 테이블 포함하면
충분히 T/O가 되지 싶다.
점차 포스트 모임이 활력을 띤다.


2016. 3. 9  성수동 COW&DOG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