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경험

[미팅] Fa.s 시즌II - 3rd Meeting

더디맨 2016. 11. 8. 19:35

이번 모임에는 뉴커머가 세 분이나 온다고 해서 기대반 설렘반이었는데 

수정쌤은 몸살 땜에 못오시고 한 분은 다른 선약이 있어 인사만 하고 바로 가시게 되었다. 

어쨌든 새로 오신 은경쌤의 지인 덕분에 모임  분위기는 제법 활기를 띠었다.


오늘의 #FT 는 혜영쌤. 

#퍼실리테이션 으로 진행하지 않겠다더니 

뉴커머를 의식했던 때문인지 Ice Breaking 에 DVDM 까지 동원을 하신다. 

주제는 워크숍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리마인드였었지만 

퐈스 특성상 버라이어티한 토크로 상당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그래도 11시를 크게 넘기지 않는 선에서 피드백까지 무난히 마쳤다.


그리고 새로 오신 분의 소감 한 마디는 

우리를 더욱 에너자이징 시키기에 충분했던 듯 하다. 

이런 스타일의 그룹스터디는 처음 경험해 보는데 재밌는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멤버들에게서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ㅎㅎ


ps. 그 소감에 대한 은경쌤의 화답도 만만챦았는데, 

보통 자신의 주변에는 1명 정도 있을까말까한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여긴 '전부 다' 여서 무척 놀랐었다는 본인의 첫인상을 덧붙인다...ㅋㅋㅋ


2016. 11. 5  학동역앞 카페베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