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76

[미팅] 이니셔티빙 5기 4차 모임

6 Prime Process 2nd Simulation 으로 비젼설정 워크샵의 진행을 맡았다. 어찌보면 스스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직접 메인 #FT 가 되어 진행까지 해 본 첫 번째 사례인 셈이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만족이다. 참가하신 쌤들이야 격려 차원에서 당연히 좋은 말씀 위주로 피드백을 주셨겠지만 나 스스로 평가해 보더라도 80점 정도는 줄 수 있을 듯 하다. 자신감이 조금 붙었다는 측면에서 가히 성공적이다. 역시 #퍼실리테이션 은 참여자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더 이상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고, 정해진 시간은 20여 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들 종료 만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 어차피 학습차원의 시뮬레이션이니 그 쯤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물밀듯..

[미팅] 이니셔티빙 5기 3차모임

Prime Process 6 첫 번째 시뮬레이션은 쭌샘과 미라쌤이 #FT 맡으신 '문제해결' 프로세스다.#이니셔티빙 5기의 현안을 그대로 주제로 잡다보니 현안 당사자이자 학습자인 역할이 중첩되어 약간의 혼선이 느껴지기도 하였다.또한 사전인터뷰의 효용성을 절감하고, 치밀한 프로세스 설계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장에서는 #퍼실리테이터 의 '주관적인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 판단의 근거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맞 닿아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번 모임의 성과 중 하나는 새로운 도구의 발견!!바로 《MIRA Circle》되시겠다ㅋㅋ미라쌤이 사용하여 Naming 을 그렇게 하였다.도출된 Idea의 Grouping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실습] 충남 300인 원탁회의

충남 사회적기업협의회 300인 원탁회의에 테이블 #FT 로 참가하였다.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지만 아직 #퍼실리테이터 로서의 모든 것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 아니,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Zero Base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는 표현이 나으리라. 몇가지 깨달은 점을 정리해보면.... 첫번째, 참가자와 #FT 와의 라포형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퍼실리테이션 은 오프닝멘트와 더불어 시작되는게 아니라 현장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도구에 대해 완벽한 이해와 숙달의 필요성이다.그 이유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도구의 효과적인 활용이 아니라 도구가 #퍼실리테이션 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다. 마지막으로 역동성!!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미팅] 이니셔티빙 5기 1차모임

#이니셔티빙 1차 모임에서 진행된 종이다리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상황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사례를 경험하고 중요한 시사점을 배운다. 한계상황에서 #퍼실리테이터 가 놓치지 말아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숙고하게 된다. 열띤 토론과 흥미로운 액션! 첫번째 #FT 사례를 멋지게 준비해 주신 유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