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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이니셔티빙 5기 5차 모임

#이니셔티빙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 간다. 이번 #FT는 은쌤과 연쌤이다.일명 은연 시스터즈 되시겠다.ㅎㅎ역시 일류강사의 포스가 묻어 나오는 진행과 두 분의 케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티빙 멤버 각자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다.여러 번에 만남을 통해서도 개인적인 얘기를 나누는 기회는 부족하였는데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오티빙도 이젠 어느 정도 무르익었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우리 속에도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좋은 분들이다. 또 귀한 분들이고....

18가지 경성도구(Hard Tools)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시설, 장비, 도구를 통칭하여 '경성도구(hard Tools)'라고 한다. 시설.장비 1. Meeting Room - 적정 인원 수에 맞는 회의실 (너무 넓거나, 너무 좁아도 문제)2. Table & Chair - 한 테이블의 인원은 6~8명 정도3. Projector 4. Screen 5. Laptop 6. Sound System - 경우에 따라서는 필수적일 수 있음. (집중도 저하)7. Lighting 8. Wall - 모든 회의 테이블 옆(참석자가 충분히 글자를 인식할 수 있는 거리 ; 1~2m)에 위치해야 함. 9. Front working wall - 기본적인 장식 5종 세트(별도 참조)가 부착 도 구 10. Sticky wall11. Easel stand12...

더디맨의 유래 [2편]

'더디맨'이라는 닉네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2004년 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인 듯 하다. SNS 아니, 조금 폭넓게 표현하자면 '사이버'활동을 시작한 것은모뎀 소리가 찌익찌익거리던 90년대소위 BBS 를 통해 입문하였고,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3강 구도를 깨고 탄생한유니텔 홈피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었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여전히 별 의미없는dudy ~ 그런데... 두둥~ 누군가 경고를 하는 것이었다.그는 소위 '미국통'이었고 늘 외국 친구들과 회의나 업무를 하였었다.당시는 나 역시도 SCM 매니저로서 외국친구들과 주기적인 미팅을 가질 때였다. "너 아이디가 dud가 뭐냐?""그 뜻이 뭔지 알아? '똥"이야! '쓸모없는 것' 뭐 이런거라구~""미국애들한테 이걸로 메일..

일상의 공유 2016.01.08

더디맨의 유래 [1편]

우여곡절 끝에 블로그 상단에 나만의 로고를 달았다. 그냥 간단히 갤놋 스케치북으로 뚝딱거리면 될 줄 알았다.못쓰는 글씨로 duddyman을 휘갈기고, 사람 형상을 하나 심었다. 끝!!! 스케치북도 레이어 기능이 있어서 당연히 투명바탕의 png파일이 될 줄 알았는데왠걸... 올리고 보니 흰색 바탕의 사각형 로고였다. ㅠㅠ 애써 만든 로고를 버리긴 아깝고 해서결국 Extracting Line 앱을 깔고 텍스쳐 라인만 따냈다. (당연 흑백 ㅜㅜ) 그리고 포토샵 무료판을 다운 받아서 흰색을 입히고, 투명바탕으로 해서 png 로고파일을 완성했다. ㅜㅜ 당분간 이넘을 사용하고... 다음에는 포토샵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만들어야 겠다. ㅋ 더디맨(duddyman)의 유래~ 두둥~!!! 우리나라에 소위 '인터넷'이란 ..

일상의 공유 2016.01.07

PASAQADE 절차에 대한 이해

퍼실리테이터란 Process Consultant 라고 볼 수 있다. (전통적 의미의 컨설턴트를 Contents Consultant 라 한다면) 주요 Key word 는 '중립'과 '절차'다 Process를 진행함에 있어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Premature Judgement(예단, 미성숙한 판단)을 막는 것이다.완벽한 정보를 항상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판단의 연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결국 '절차(Process)'의 핵심은 Suspension Judgement (심판의 연기) 이다.이 점을 고려한 절차(Process)는 다음과 같이 발전을 하였다. I. 확산 - 수렴 II. Grr. Zone III. DAAD IV. IDAAD I + DAAD : 준비단계의 ..

[펌] [오픈백과] PASAQADE(파사케이드) 퍼실리테이션 모델

퍼실리테이션의 절차를 8단계로 나누어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제시한 모델이다. Purpose(목적) : 인간의 행위는 대부분 어떤 의도와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의 목적은 서로 상당한 차이는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집단이 어떤을 하게 될 때 공동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면 그 것은 모든 절차의 맨 앞에 위치하는 것이 타당하다.Acclimatize(조성) : 목적에 맞는 참여자, 시간, 장소, 도구를 선정하고, 참여자에게 그룹워크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의 내면에 있엉 기여의 욕구를 자극함으로서 참여의 에너지가 충만하도록 하는 과정이다.Surface(표출) : 참여의 분위기를 조성한 후, 참여자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정보, 지식, 창조력, ..

[펌]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과 퍼실리테이션

서번트 리더십교육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교육 비전인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주요 진출 커리어 분야(비즈니스 ․ 공직 ․ 언론 ․ 엔지니어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서번트 리더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 중 3일 동안 18시간 교육과정과 학기 중 토요일 2주 동안에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교육(퍼실리테이션, 비폭력대화, 코칭, 협상 등)으로 구성된 12시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2009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리더십교육 프로그램이다. - 연세대 리더십센터 홈페이지 위 프로그램 중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과정을 의뢰받았다.그 동안 여러 차례..

MBTI에 대한 단상

오래 전에 VOX에 올라왔던 글인데 요즘 다시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모양이다.MBTI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보면 일반인들에게 약간의 오해를 줄 소지가 있을 듯 하여 몇 자 적어 본다. http://www.vox.com/2014/7/15/5881947/myers-briggs-personality-test-meaningless(원문 링크)Why the Myers-Briggs test is totally meaningless https://medium.com/@devunt/mbti-1784d0abc5e2#.iq7gtshyk(국문 해석본 링크)MBTI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MBTI 검사는 왜 완전히 무의미한가. 이 글의 요지(결론)은 일단 'MBTI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이다."단지, 기분 좋게 ..

'다름'의 이해 2016.01.04

[메모] 장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잘못

■ 장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잘못 莊子는 사람들이 흔히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여덟 가지 잘못이 있다고 말하였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고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하는 것을 '푼수(分數)' 적다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고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아 버리는 것을 '이간(離間)질'이라고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 시킴을 '간특(奸慝)'하다고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陰凶)'하다..

'다름'의 이해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