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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팅] Fa.s 시즌III - 5th Meeting 지지부진한 두어 차례 미팅을 경험한 후조금은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모임이다.서로의 눈치를 보고 배려를 하느라 의사결정이 늘어지는 지난 번 분위기를 일소하 듯앨리카샘이 단도직입적인 발언으로 초반 진행을 이끌었다.램덤워드를 이용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조성까지 마쳤음은 물론이다.다들 이런 노력에 일조하여 밝고 경쾌하고 스피디한 흐름을 만들어 내었다. 오늘의 FT는 정말 오랜만에 은경쌤이다.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선정은 단톡방을 통해 마치고이번 모임에서는 추진 방안을 진행하자고 했었던 것이었으나2가지 방안으로 압축되기만 했을 뿐 추진 프로젝트가 확정은 되지 않았다.그러다보니 이번 모임의 목적과 결과물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고,오늘 어느 범위까지 다룰 것인지에 대한 논의만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3. 16.
  • [제안] 공동체회복 프로그램 퍼실리테이션을 공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기회가 되면 교회에도 한 번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2년이 지나도록 무신경했던 것 같아몇 번의 걸쳐 주말시간을 쪼개가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다. 머 사실 프로그램이랄 것까지는 없다.어차피 필요에 따라 프로세스는 다시 설계해야 하는 것이므로"이러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라는예시를 조금 더 세련되게 보이도록 한 정도인 것이다. 목사님과의 첫 번째 인터뷰를 통해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적용이 나올 수 있음을 서로 인지하였다.물론 독단적으로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일말의 우려가 있으리라는 짐작을 못하는 바도 아니다. 1시간 30분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말미에교회의 고민거리를 잠시 말씀하시기도 하였다. 억지로가 아니라, 체면치레로서가 아니라자발..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3. 9.
  • [미팅] Fa.s 시즌III - 4th Meeting 어느 정도 예감은 했었다. 참석율이 높지 않고 준비한 프로세스대로 진행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참석자는 나를 포함해 4명, 언제나 그렇듯이 시작할 타이밍을 잡기 어려웠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지난 번 모임과 마찬가지로 원론적인 토론으로 접어 들었다. 이미 마음 속으로는 준비한 모든 아젠다를 포기했고, 그냥 흐름을 따라 가리라 생각했다. 이야기 중에 튀어 나온 '공동체의 조건'을 실마리로 잡았다. 마침 페친이 올린 적합한 사진이 있어 공유하고 회의를 풀어 갔다. 자연스레 포스트잇을 들게 만들었지만 순간 가벼운 저항(?)에 맞닥뜨려야 했다. 물론 포스트잇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퍼실리테이션은 아니지만 적어도 퍼실리테이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이유와 효용성을 충분히 알터인데 매번 거부감을 표시하는 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3. 1.
  • [이벤트] 쿠퍼아트 - '치고 받고 놀래' 공연 관람 이번에도 역시 상세한 사전 탐색도 없이 덜컥 신청하고 달려간 경우이다. 쿠퍼에서 하는 행사라면 무엇이든 배울 게 - 퍼실리테이션 측면에서 -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깨달은 나는 시간과 여건만 가능하다면 이렇게 한 걸음에 달려가곤 한다. 역시 결론은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다는 것이다. 비록 완성도 높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또 세련된 연기도 감상할 수 없었지만 청인과 농인이 함께 만든 연극이라는 관점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소리란 듣기도 하지만 보기도 한다"'소리를 본다'라는 모티브는 매우 신선하고 또 인상적이었다. 그 매개체로 풍물을 등장시킨 것 역시 절묘했다는 생각이다. 곰탱이 무작정 두드려대는 괭과리 소리에 곰사는 귀가 아프다고 짜증을 낸다. 하지만 곰탱은 수어로 이렇게 얘기한다. "너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3. 1.
  • [실행] H사 생애재설계 퍼실리테이션(4) 이번 차수는 남자만 3명이다. 더구나 그 중 한 분은 30대 나이에 명퇴를 맞은 케이스다. 고민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뚜렷한 대안이 떠 오르지 않았다. 다만 그럴수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을 했다.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지금껏 진행한 차수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었고, 나 스스로도 많은 것을 얻은 소중한 기회였다. 감격, 보람 그리고 자신감을 얻었다. 정말 Mind Set 이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지금 이 분들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그리고 생애재설계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또 충분히 그럴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믿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시간 강의가 끝나고 나면 모두가 '아, 정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구나'라고 외치는 End-state를 그려 보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2. 16.
  • [미팅] Fa.s 시즌III - 3rd Meeting 혼자 늦은 줄 알고 부리나케 달려 갔더니 선아쌤만 달랑 와 있었다. 다들 지각사태가 속출하여 30분이 지나서야 8명이 모이게 되었다. 원래 계획 상으로는 선아쌤이 FT였는데 준비를 못 해오셨다 하고, 혜영쌤은 순서를 잘못 알고서 준비를 해오는 바람에 어쨌든 예정된 아젠다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째 초반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스터디 모임의 인원이 많아지면서 성향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2개 이상의 그룹으로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지금 상황이 그런 연유에서 비롯한 것인지, 아니면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축적된 갈등이 비로소 표출되기 시작한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에너지가 빠지고 무척 힘이 들었다. 이 상태로는 나 역시도 모임을 계속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퐈스모임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2. 16.
  • [미팅] Fa.s 시즌III - Kick off 송년회 이후 거의 3주만에 모임을 갖는다. 이번모임은 시즌3 킥오프답게 모두가 참석했다. 더구나 오티빙 윈준쌤도 참석해 모두 11명이 모이게 되었다. 년말 송년회에서 정한대로 수정쌤이 FT를 맡았는데, 준비를 못하셨다는 핑계로 전원 커피를 쏘셨다. 아무래도 킥오프다 보니 이런저런 논의할 게 많았지만 근황 토크에서부터 너무 길어지고 정리가 잘 되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제대로 나누지도 못하고, 서로 간의 교제도 충분치 않은 느낌에 아쉬움이 남는 모임이 되고 말았다.- 나만 그랬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단톡 방에서도 모임 후기에 대한 얘기는 묵묵부답ㅎㅎㅎ 늘 퐈스모임에서의 FT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인다. 일단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쌤들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고, 다들 너무 개성이 강해 의견조..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 16.
  • [실행] H사 생애재설계 퍼실리테이션(3) 지난 번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참여자분들....혜영쌤으로부터 살짝 귀띔은 받았지만 막상 접하고 보니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다.팔짱을 끼고, 눈을 내리 깔고, 성난 표정으로 앉아 계신 참여자들을 보니 주눅이 들기에 충분했다.몇 마디 가벼운 질문을 던졌지만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빨리 오프닝을 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 싶었다.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면서도 불편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 내신다.'이런 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억지로 한다''지금 머리가 복잡해서 아무 말도 안 들어온다' 등등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많이 부드러워졌고 - 눈치 채지는 못했겠지만 그 동안 난 등에 식은 땀이 나고ㅋㅋ -대화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쿠퍼네 그림톡 카드는 이번에도 참여들로 하여금 약간의 선택의 어려움을 겪..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 10.
  • [미팅] 2016 퐈스 송년회 원래 송년회 일정은 12/17일이었지만 다른 일정과 겹치는 분들이 많아서쿠퍼데이에 참석한 후 마치고 따로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덕분에 2016 쿠퍼데이에는 퐈시앙들이 대거 참석ㅋㅋ다행히 이니셔티브 미수료자도 쿠팸 손잡고 오면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여아름쌤, K쌤도 쿠퍼숲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ㅎㅎ 10시 넘어서 쿠퍼데이를 마치고근처 물 좋은 곳을 잡으려고 하였으나 아무래도 년말시즌 불금인지라좀처럼 자리를 잡기 힘들었다.역삼동 골목을 여기 저기 헤매다가 결국 치킨집으로!! ㅋ 분위기 오르면 3차로 자리를 옮겨 불금을 보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10시 신데렐라 홍경쌤이 넉다운되고수정쌤도 12시 통금, 은경쌤의 애닮은 불참 등등눈물겨운 스토리가 많아 그냥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으리~~!!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23.
  • [이벤트] 2016 쿠퍼데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는 쿠퍼데이!지난 번에는 일찍 가는 바람에 끝까지 참석하지 못했던 아쉬움에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있어 볼 요량으로 휴가까지 냈다.년말까지 사용해야만 하는 휴가가 너무 많이 남아 있었던 이유도 있다ㅋ 하지만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쿠팸들이 참석하지는 않은 듯 했다.이런 행사는 무엇보다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제 맛인데 조금 아쉽기도...... 2016 쿠퍼데이에서 특별히 눈에 띈 것은 'Networking Wall'쿠팸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시각적으로 볼 수 있고 또 이런 저런 위트와 장난질(?)로 인해소소한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 이 역시도 좀 더 많이 분들이 초반에 참석했더라면 더욱 풍성해졌을 터....초반에 진행된 퀴즈에서도 마찬가지로 열기가 오르는데는 조금 역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23.
  • [미팅] Fa.s 시즌II - 6th Meeting 지난 주 워크숍 이후 1주일만에 다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사전 예고된 불참자가 있었지만 뉴커머 1분도 오시고, 또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와 피드백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다. 특별한 아젠다는 없었지만 지난 주 '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 프로젝트와 퐈스 두번째 워크숍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유와 피드백을 가지자는 거 한 꼭지, 그리고 2016년 회고를 한 꼭지로 해서 나와 앨리카쌤이 각각 FT를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높았다. 질문도 많았고, 비록 참여는 못했지만 이런 저런 피드백을 주신 여러 쌤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은 것 같다. 덕분에 지난 주 혜영쌤과 의견을 나누었던 '동종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범용적인 힐링 프..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13.
  • [미팅] Fa.s 2nd Workshop 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 때문에 부득이하게 장소와 일정을 구겨 맞출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 첫번째 워크숍과는 달리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미리 짜두어 자못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 모두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한터라 우선 준비해온 고기부터 먹고 오늘의 순서를 정리하였다. 일단 은경쌤이 준비한 동물잠옷으로 모두 갈아 입고 인생샷 남기기에 돌입한다. 셀카고수 아름쌤의 주도하에 다양한 포즈와 표정의 샷들이 난무하고 단체샷으로 1차 마무리를 지었다. 내 생애에 이렇게 한 자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보기는 처음인 듯 싶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찍으면 찍을수록 표정이 살아나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과감해지더라는 것!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소위 '건질만한' 샷이 나오는 게 신기했다. 여수에서 강의를 마치자마자 달려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7.
  • [실행] 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 퐈스 두번째 프로젝트인 H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의 메인 #FT 를 맡게 되었다. 스폰서의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설계의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았던 점도 그렇고, 무엇보다 '분노해소'라는 다소 부정적 성격이 강한 구성인지라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한 보완장치가 내내 맘에 걸렸던 프로젝트다. 힘들었던 사례를 선정하고 오바마 분노통역사 동영상을 참고하여 역할배정과 스크립트를 작성, 실제로 역할극을 해보는 후반부 프로그램은 족히 1시간은 걸릴 것이 확실한데 시작시간은 이미 20분을 훌쩍 넘긴 시점이었다. 아이스브레이킹과 표출과정을 통해 모두가 충분히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임을 인지하는 단계가 되어야 진행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에 조바심이 났다. 다행히 주먹쌓기와 연지곤지 게임으로 서로간의 친밀도 상당수준 올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7.
  • [미팅] Fa.s 시즌II - 5th Meeting 벌써 시즌II 5번째 모임. 첫 눈이 내려서 그런지 단톡방에서는 이미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흘렀는데...눈 때문에 교통이 어렵겠다느니, 몸이 아파 못간다느니, 사전 예고된 불참까지 포함하면 모임이 거의 무산될 상황이 되었다.급기야 다음 날로 연기 하자는 말이 나오자 혜영쌤의 엣지가 작동한다ㅋ "저는 일단 시간맞춰 학동으로 갑니당~" K쌤과 혜영쌤, 은경쌤 그리고 나, 4명이 일단 모임을 시작하고 뒤늦게 아름쌤도 합류했다.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는 아름쌤 얘길 듣고보니 단 2명이 모이더라도 정해진 모임을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혜영쌤의 위기관리 능력(?)도 재발견하게 되고 말이다ㅎㅎ 직업상담센터 워크숍 프로그램을 재점검했다. 당초 FT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2. 4.
  • [강의] 쿠퍼콜라보 : 조직문화 쿠퍼콜라보가 드디어 발족을 했다. 쿠퍼에서는 장소만 대여하고 쿠팸 중에서 선정된 분들이 강의하는 방식으로 이번에는 8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2개층으로 확장된 쿠퍼숍의 활용도를 높히는 효과도 있지만, 좋은 아이템은 있으나 독립적으로 강의개설이 어려운 쿠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한편으로 다른 쿠팸들에게는 폭넓은 분야의 학습기회를 얻게 하자는 취지였다. 8개 개설강좌 중에서 유독 나의 관심을 끈 부분은 바로 대박성진님의 조직문화 강의였다. Fa.s 내에서도 거론이 되는 바람에 3명의 퐈시앙이 참석을 하게 되었다. 저렴한 강의비가 미안할 정도로 많은 내용을 쏟아 놓으시는 대박성진님. 역시 쿠팸이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덕분에 일단 디자인씽킹, 린, 애자일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20.
  • [실행] H사 생애재설계 퍼실리테이션 2nd 두번째 H사 생애재설계 퍼실리테이션!전체 프로세스는 지난 번에 비해 크게 바꾸지 않았다. 단지, 한 테이블 구성도 안되는 인원이라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 고민을 좀 많이 했다. 예상했던대로 4명이라는 인원은 에너자이징에 보다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 지난 주부터 함께 교육을 받아온 터라 상호간의 관계는 꽤나 친밀해져 있었고 특히 부정적인 분은 안계신듯 했지만 뭔가 역동을 이끌어내는데는 좀 다이나믹한 무엇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지난 번에 프로세스에 넣었던 DVDM과 B/W을 빼고 질문을 통한 연관도를 시도해 보았다.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활기를 더해 준 듯하다. 오히려 인원이 적어서 비중을 더 두었던 Icebreaking 과 Rich Picture 는 늘어지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16.
  • [미팅] Fa.s 시즌II - 4th Meeting 역대 최다 참석자를 기록한 날이다. 지난 주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는 K선생님을 포함, 5명의 뉴커머 때문에 무려 10명이 모임을 하게 된 것! 언제나 생기가 넘치는 퐈스모임이지만 넘치는 인원 덕분에 생기발랄은 평소의 2배 이상이었다. 게다가 명불허전 앨리카샘의 진행은 뉴커머에게도 인상이 깊었던 듯 하다. 특별히 처리해야할 아젠다는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뉴커머와 기존 멤버들간의 서로 알아가기, 친해지기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또한 퐈스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도 적절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단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사용된 Line Life Diagram은 조금 주의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의 아니게 깊은 나눔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칫 참여자가 후회를 하게 되거나 불편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16.
  • [미팅] Fa.s 시즌II - 3rd Meeting 이번 모임에는 뉴커머가 세 분이나 온다고 해서 기대반 설렘반이었는데 수정쌤은 몸살 땜에 못오시고 한 분은 다른 선약이 있어 인사만 하고 바로 가시게 되었다. 어쨌든 새로 오신 은경쌤의 지인 덕분에 모임 분위기는 제법 활기를 띠었다. 오늘의 #FT 는 혜영쌤. #퍼실리테이션 으로 진행하지 않겠다더니 뉴커머를 의식했던 때문인지 Ice Breaking 에 DVDM 까지 동원을 하신다. 주제는 워크숍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리마인드였었지만 퐈스 특성상 버라이어티한 토크로 상당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그래도 11시를 크게 넘기지 않는 선에서 피드백까지 무난히 마쳤다. 그리고 새로 오신 분의 소감 한 마디는 우리를 더욱 에너자이징 시키기에 충분했던 듯 하다. 이런 스타일의 그룹스터디는 처음 경험해 보는데 재밌는 모임..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8.
  • [실습] 2016 충남 학교급식 토론회 쿠가 진행하는 대토론회는 정말 오랜 만인것 같다.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와 영양사, 학부모, 관계공무원 그리고 식자재 공급자에 이르기까지 학교급식과 관계된 300여분이 모여 진행하는 토론회로서 역시 충남의 선진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29개 테이블 단위의 3시간 짜리 #퍼실리테이션 회의 진행 후 교육감도 참석하는 패널토론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었다. 작년의 경제인 300인 대토론회에 이어 이 처럼 충남이 개방적으로 바뀌어 가는 데에는 쿠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도지사의 성향도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매번 테이블FT로 참여하게 되면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어 감사하고 기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부족하기만한 한계 속에서 제자리 걸음만 하는 듯한 느낌에 답답할 때가 있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0. 31.
  • [미팅] Fa.s 시즌II - 2nd Meeting 지난 번 모임에서 내가 너무 FM대로 진행했던 탓인지 이번에 #FT 를 맡게 된 홍경쌤은 아젠다와 함께 이런 저런 장식물과 도구를 잔뜩 챙겨 오셨다. 매번 딱 1~2분 정도 늦게 도착하시면서 일부러 늦었다는 구실로 먹을거리를 챙겨 오시던 여유는 어디론가 사라진 채 말이다ㅎㅎ 긴장감이 역력했다. 아! 이런 부담이 있으시구나~ 순간 어떻게하면 이런 부담을 줄이면서 작은 모임내에 #퍼실리테이터 을 실천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의 핵심 아젠다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흑적게임' 이해인만큼 #퍼실리테이션 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기에 이내 활력을 되찾으셨던듯 하다. 모두의 관심과 열정 속에 편을 나누고 빈방까지 수배해서 격리된 상태로 게임을 진행했다. 원래는 한 팀당 10명 이상의 많은 사람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0. 27.
  • [미팅] Fa.s 시즌II - 1st Meeting 퐈스시즌2가 시작되었다ㅋ 지난번 모임은 정말 아무런 준비도, 주도하는 사람도 없이 그냥 이런 저런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 다음 모임에는 뉴커머가 온다는 정보가 있어 그럼 이 참에 모임을 재정비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처음 세웠던 원칙에 따라 매번 #FT 를 번갈아 정하고 #퍼실리테이션 으로 진행을 하자고 재다짐을 했던 터였다. 덕분에 시즌2 첫모임의 #FT 는 내가 맡게 되었고... 초심으로 돌아가 아젠다 써서 붙이고 - 그라운드룰까지 붙이려다가 참았다ㅋ - 뉴커머를 위해서 퐈스연혁까지 그려 보았다. 그런데...결국 스터디모임에 참여의사를 보였던 2~3분(?)중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뭔가 김이 빠진듯한 느낌 속에서 그래도 초심으로 돌아가 #퍼실리테이션 적인 진행을 시도해 보았지만..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0. 27.
  • [미팅] Fa.s 1st Workshop #퐈스 첫번째 워크숍! 정말 대단들 하시다ㅋㅋ본업도 아닌 스터디모임의 1박2일 뭐크숍에 만사 재쳐 놓고 전원 참여하는 이 열정~~~^^결국 이 워크숍을 기점으로 백쌤은 카톡방을 탈퇴했다. 함께 하기에는 나머지 멤버들의 단합이 점점 더해가는 까닭이었고 전혀 참여도 없고 의사표현도 없어 우리도 조금씩 불편함을 느끼던 차였다. 일부러 특별한 아젠다는 넣지 않았다. 약간은 MT분위기의 워크숍~ㅋ 그래도 #퍼실리테이션 스터디모임의 워크숍인데 싶어 앨리카샘이 몇 가지 아이스브레이킹과 나눔을 시도했지만 다양한 주제로 종횡무진 벌어지는 토크에 함몰되고 말았다. 퐈스 멤버들의 케미와 친밀도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첫 모임부터 형성된 것임을 분명하다. 독특한 모임이다ㅎㅎ 그렇지만 분명히 모..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17.
  • [실습] 회사 실무회의 적용(1) 퍼실리테이션을 배운 이후, 회사에서는 어쩌면 처음으로 가져보는 회의다운 회의였다. - 통상 회사에서는 일방적인 '보고회'나 지시하달형 회의가 주류를 이룬다. 물론 이 역시도 내가 주재하는 회의는 아니었지만 회의시작 30여분 만에 기존의 '막장회의' 스타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부득불 내가 앞에 나서게 된 것이다. 마음 속으로는 '나는 퍼실리테이터다', '나는 퍼실리테이터다'를 연신 외쳐대었고, 참석자 모두가 나름대로는 잘 해 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다잡았다. 모두의 의견이 동등하게 귀중하므로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사실 나는 회의진행을 잘하는 편에 속한다. 상황파악이 빠르고 이슈선점 능력도 뛰어나다. 논리적이며 말빨(?)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 결론..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17.
  • [교육] 워크숍 디자인 종합과정인 와 3개의 전문과정,그리고 심화과정인 까지.... 드디어 소위 그랜드슬래머가 되는건가...? ㅎㅎ 지난 번 쿠퍼숲 개관식에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이번 워디 교육은 쿠퍼숲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들뜬 마음으로 달려 갔건만..... 인원이 적어서 다시 쿠퍼숖으로 장소를 바꾸었다는 BOB의 말에 급실망...ㅠㅠ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쿠퍼숲을 한 번 둘러봐야 쓰것다ㅋㅋ 쏭의 안내로 둘러 본 7층 쿠퍼숲~~!!훨씬 넓고 색다른 분위기가 있어 좋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확인한 오티빙의 족적!뚜둥~~~"쿠퍼스타 시즌8 우승자" 새로 나온 큐카드를 이용한 Ice Breaking- 덕분에 오늘 이거 하 세트 구입ㅋㅋ (지난 번 받은 강의료 털어서 ㅎㅎ)역시 그림톡 카드보다 스토리 전개가 쉬운 것 같다. 남수석이 진..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5.
  • [미팅] 8th Fa.s Meeting 오늘의 FT는 홍경쌤이 첨으로 맡았다.여전히 시간이 부족한 퐈스멤버ㅋㅋ 근황토크에 1시간, 미니 주제토론에 1시간이 지나가 버렸다.메인 아젠다는 언제 다룰 것이며 또 퐈스 워크숍 계획은 언제 만들 것인지...ㅜㅜ 이번 모임부터 고정 코너로 넣기로 했던 I/B학습과 미니 주제토론을 통한 개념학습.시간 부족으로 I/B는 생략했지만 혜영쌤이 준비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의 관심과 몰입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다행히 심리학을 전공한 상호쌤과 혜영쌤이 있어 나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은경쌤이 제안한 F2 프로젝트 후보는 이런저런 토의 끝에 철회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 회고를 진행해 준 앨리카. 언제나 그렇듯 깔끔하다. Y챠트로 비주얼도 훌..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9. 2.
  • [이벤트] 2016 Facilitation Conference "2016 #Facilitation Conference" 09:00~19:00 본행사와 별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는 Casual Dinner까지 포함하면 거의 전일 풀타임인데다가 금액적인 부담도 적지 않은 컨퍼런스다. #쿠퍼 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주저함없이 신청했었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많은 성찰을 얻어 간 것 같다.다만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는 기획 의도 탓에 빡빡해진 일정은 감당하기 조금 힘이 들었다. 쉬는 시간도 부족하고 촉박하게 진행하느라 #FT 나 참여자 모두 아쉬움을 넘어서 허탈감을 느낄 정도였으니 차기에는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할 듯 하다. 더치커피와 스낵도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았으나 조금 더 다양한 먹거리를 여유있게 누렸으면 금액에 걸맞은 더욱 고급진 컨퍼런스가 되지 않았을까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8. 22.
  • [실행] H사 생애재설계 퍼실리테이션 H사 생애재설계 프로그램 중 만다라트수립 과정을 퍼실리테이션으로 풀었다. 기본적인 틀은 C사에서 1차 적용한 프로세스라서 준비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막상 실전에 닥치게 되면 밀려드는 긴장감은 피할 수가 없다. 더구나 교육생들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어 있고, 상당히 부정적인 분도 몇 분 계시다는 혜영쌤의 언질을 듣고 보니 부담감은 한층 가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초심으로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분들도 이왕이면 잘 하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분들을 잘 도울 수 있을까?' 나의 고민은 언제나 그것이어야 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그저 최선을 다해 도우려 할 뿐인 것이다.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는 순전히 그들의 몫이다. 오프닝을 진행하면서는 약간 냉랭한 기운이 감지되기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8. 22.
  • [미팅] 7th Fa.s Meeting 퐈스모임 시간을 바꾸었다.아지트로 정한 카페베네가 8월부터 일요일 오픈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지만근무지가 지방으로 바뀌어버린 나로서는 오히려 더 안전해진 토요일 밤시간이다.폐점이 새벽 2시인데 거의 1시 넘어서까지 얘기가 이어진다. 지난 모임은 급하게 장례식에 가느라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멤버들을 정말 오랜 만에 만나는 셈이다. 모임에 대한 갈망도 있겠지만 초창기부터 유독 친밀도 높았던 퐈스멤버들이다. 그래서 중간에 정식모임이 아닌 '벙개'도 가졌긴 했지만 역시 퍼실리테이션 모임으로 만나는 것이 제격인 듯 하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점점 퍼실리테이션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날의 FT를 담당하신 분이 본분을 잊고 토크에 빠지기도 하고 진행과 기록은 종적을 감추었다. FT 로테이션도 잘 이루어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8. 22.
  • [미팅] 5th Fa.s Meeting 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벌써 스터디모임 함께 하고 싶다고 의사를 표시하신 분만 9명이다.당장이라도 오픈하고 싶지만 F1프로젝트(대외비ㅋㅋ) 내부 피드백이 끝나지 않아서 이번 모임 이후에 초빙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여전히 일욜 새벽시간은 부담스러운가보다.앨리카님 늦잠자서 그제서야 씻고 출발하겠다고 연락이 오고...(물론 우리는 씻지말고 오라고 성화였지만ㅋㅋ 결국 노메이컵에 썬글라스 장착하고 오신 앨리카님ㅎㅎ) 상호쌤은 아예 연락두절이다.9시가 넘어서야 카톡을 확인하고는 깜빡했다는 어이없는 답변ㅠㅠ(결국 불참ㅋㅋㅋ) 그렇게 5명이 모여 F1 프로젝트 회고를 마치고 차기 일정과 F2 예비 후보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했다.본격적인 F2 프로젝트 논의는 다음 미팅으로 미루고... 논현동 카페베네 회의룸 시설,..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12.
  • [실행] F1 프로젝트 퍼실리테이션 F1프로젝트 2일차.구로 쪽이라 교통이 안좋을 듯 해서 조금 일찌감치 출발했는데 다행히 1시간 전에 도착한 듯하다. 먼저 회의실 환경을 살펴보았다.벽면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배치를 조금 바꾸고 경성도구 준비 상태를 확인하였다.미리 준비해 간 장식물 3종 세트를 부착하고, 프로젝터와 오디오도 점검했다.미니 노트북이라 랜선 연결이 안되어 공유음원을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급한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잔잔한 올드팝을 좌악~~~~ 드디어 교육생들 입장~~~~ 생각보다는 에너지가 있으시고 1일차의 영향인지 멘토샘들과 동기분들 간의 라포는 충분한 상태였다. I/B와 Remind로 준비한 페어톡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오히려 열정이 넘쳐나 시간을 끊어야 할 정도ㅋㅋ 35 Votes는 전체로, 단계별로 2..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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