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워크숍 디자인
종합과정인 <이니셔티브>와 3개의 전문과정,
그리고 심화과정인 <워크숍 디자인>까지....
드디어 소위 그랜드슬래머가 되는건가...? ㅎㅎ
지난 번 쿠퍼숲 개관식에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워디 교육은 쿠퍼숲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달려 갔건만.....
인원이 적어서 다시 쿠퍼숖으로 장소를 바꾸었다는 BOB의 말에 급실망...ㅠㅠ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쿠퍼숲을 한 번 둘러봐야 쓰것다ㅋㅋ
쏭의 안내로 둘러 본 7층 쿠퍼숲~~!!
훨씬 넓고 색다른 분위기가 있어 좋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확인한 오티빙의 족적!
뚜둥~~~
"쿠퍼스타 시즌8 우승자"
새로 나온 큐카드를 이용한 Ice Breaking
- 덕분에 오늘 이거 하 세트 구입ㅋㅋ (지난 번 받은 강의료 털어서 ㅎㅎ)
역시 그림톡 카드보다 스토리 전개가 쉬운 것 같다.
남수석이 진행하는 두 번째 교육인 셈이다. (기록의 기술에 이어...)
쿠와는 또 다른 느낌~~ㅋㅋ
아무래도 심화교육이다보니 실전에 가까운 교육이 되고자 애쓴 흔적이 있다.
생각보다는 많은 인원이 참석했던데(15명?)....
사실은 KT에서 회사 지원과정으로 대부분 참여를 하신 것이었다.
어쨌거나 나로서는 좀 더 실질적인 사례를 가지고 임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 디자인을 해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론적인 백그라운드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다.
간만에 해초섬에서 점심식사
웰빙이 저절로 될 것만 같은 메뉴에 다들 환호가 쏟아진다.
오후 시간은 실제 문제를 가지고 실습을 해 보는 시간이었는데
매끄럽게 진행되지는 않은 것 같다.
시간도 조금 부족한 듯 했고....
결국 우리 조는 마무리를 못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여러 가지 얻은 것도 많고,
막연히 가져 왔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수료식은 따로 없었다...
셀프 수료식???
시간이 부족했던 탓일까?
쿠가 진행하는 교육은 수료식 때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었는데....
어쨌거나 이젠 들을 교육이 없네....ㅜㅜ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ㅎㅎㅎ
2016. 9. 2 쿠퍼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