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Fa.s 시즌II - 6th Meeting
지난 주 워크숍 이후 1주일만에 다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사전 예고된 불참자가 있었지만 뉴커머 1분도 오시고,
또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와 피드백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다.
특별한 아젠다는 없었지만 지난 주 '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 프로젝트와
퐈스 두번째 워크숍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유와 피드백을 가지자는 거 한 꼭지,
그리고 2016년 회고를 한 꼭지로 해서 나와 앨리카쌤이 각각 FT를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직업상담센터 직원워크숍'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높았다.
질문도 많았고, 비록 참여는 못했지만
이런 저런 피드백을 주신 여러 쌤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은 것 같다.
덕분에 지난 주 혜영쌤과 의견을 나누었던
'동종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범용적인 힐링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도 자연스럽게 잡혀졌다.
만들어진 동영상도 제안서로 대체 사용이 가능하겠다고 하시고,
두 분의 쌤들이 영업해 볼 의향이 있음을 내비추기도 하셨다.
고무적인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우리 송년회 계획 논의와 2017년 모임 방향 등을 논의하느라
2016 회고는 생략하기로 했다.
앨리카쌤의 회고 - 나름 이 부분에 일가견이 있으신 - 진행을 보고 싶었으나
본인도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고 분위기도 받쳐 주질 않아 결국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았다.
나 역시 동영상 만든 것 말고는 전체 모임진행에 대한 준비는 못했기 때문에
시작부터 약간 어색함이 있긴 했는데
앨리카쌤의 '램덤워드'를 활용한 즉석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가 살아 났던 것 같다.
역시나 노련함이 돋보이는 앨리카다!!ㅎㅎ
2016. 12. 10 학동역앞 카페베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