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학습
[펌] [오픈백과] PASAQADE(파사케이드) 퍼실리테이션 모델
더디맨
2016. 1. 5. 20:29
퍼실리테이션의 절차를 8단계로 나누어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제시한 모델이다.
- Purpose(목적) : 인간의 행위는 대부분 어떤 의도와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의 목적은 서로 상당한 차이는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집단이 어떤을 하게 될 때 공동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면 그 것은 모든 절차의 맨 앞에 위치하는 것이 타당하다.
- Acclimatize(조성) : 목적에 맞는 참여자, 시간, 장소, 도구를 선정하고, 참여자에게 그룹워크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의 내면에 있엉 기여의 욕구를 자극함으로서 참여의 에너지가 충만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 Surface(표출) : 참여의 분위기를 조성한 후, 참여자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정보, 지식, 창조력, 이슈, 걱정, 가정 등을 밖으로 꺼내는 과정이다. 개인과 집단의 독특한 문화를 고려하여야 하며 브레인스토밍, 포스트잇과 같은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여 도움을 제공한다.
- Arrange(정렬) : 표출된 아이디어들을 최종 목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정리하는 과정이다. 아이디어들을 전면작업벽에 부착하고 트리, 인과, 연과, 절차도 등과 같은 구조를 파악하여 적절한 프레임 제공하여 정렬을 돕는다.
- Quest(탐색) : 정렬된 아이디어를 근거로 워크숍의 목적을 가장 훌륭하게 이루기 위하여 추가적인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인과관계와 연관성을 탐색하는 질문이 가장 중요하게 적용되는 단계이다. 또한 MECE 원칙을 적용하고 누락이나 중복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 Assess(평가) : 제기된 아이디어와 대안 중에서 최종 의사결정을 위하여 필요한 평가기준을 확인하게 이에 가장 부합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대안의 속성에 따라 평가도구를 선택하되 직관적 평가와 분석적 평가의 양면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Decision(결정) : 제시된 대안을 최종 선택하는 과정이다. 사안이 중요할 수록 합의 또는 만장일치에 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동의단계자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이 단계에서 제기되는 갈등과 의견 대립을 해결해내는 평가와 탐색과정의 연계가 매끄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 Execute(실행) :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의사결정을 목적을 어떤 사안을 결정하여 실행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전 단계가 잘 진행되고 합의에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면 사람들이 저절로 그 일을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3W 도표로 책임과 기한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더욱 좋다.
PASAQADE 모델은 그룹워크의 절차를 보다 분석적으로 이해하고 각 단계마다 특히 중점을 두어야 하는 기술과 도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는 점에 그 유용성이 있다.
대한민국 제3호 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인 구기욱 CPF가 고안했다.
출처 :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2&docId=1427529&qb=UEFTQVFBREU=&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oXoPdoRR1KssZj9mE8sssssssG-373770&sid=wWyFE2v1r1%2BpTNsRNdHQwQ%3D%3D